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일요신문]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북카페’가 상시 운영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 1층 입구에 위치한 북카페는 어린이 도서부터 소설, 경영도서, 만화 등 각종 도서를 구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사 직원과 시민들의 기증도서 11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올해 12월에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책 도서기증 캠페인’을 추진하여 도서를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송도컨벤시아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견학 프로그램, 산학협력 교육사업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인천시 및 인천시교육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서 차세대 인재양성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