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고깃집 브랜드 ‘나이스투미츄’ 부산 광안리점을 운영 중인 이옥주 씨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한 후 ‘대박 사장’ 대열에 들어섰다. 매장은 연일 북적이는 손님들로 인해 매출이 높아졌고 맛집으로 소문도 났다. 첫 창업부터 성공을 거둔 이 씨는 최근 광안리점에 이어 부산 경성대점을 계약하기에 이르렀다. 첫 매장을 오픈한 지 세 달만이었다.
이옥주 씨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나이스투미츄는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기 때문에 부담이 적었다”면서 “수익률이 매우 좋고, 매장 운영 방식 등 본사의 사후 지원 시스템이 만족스러워 또 다른 매장도 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씨는 나이스투미츄의 ‘다리미 삼겹살’을 처음 본 순간 ‘유망 창업 아이템’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특별한 방식으로 구워 먹는 평범한 음식이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처럼 나이스투미츄는 점주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대구 경북대점의 점주도 오픈 6개월 만에 대구 동성로점을 추가 오픈했고 부산 서면점의 점주도 오픈 2개월 만에 또 다른 매장의 추가 계약을 진행했다.
고깃집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나이스투미츄는 낯설지 않다. 삼겹살집으로 유명한 나이스투미츄는 다리미(Weight)로 고기를 굽는다는 재미있는 발상 아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으며 고기가 익는 속도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Weight로 인해 육즙 가득한 ‘삼겹살 맛집’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홍대에서 처음 시작한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전국으로까지 가맹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서울 홍대점ㆍ대학로점, 강릉 교동점, 구미 인동점, 경산 영남대점, 김포 사우점, 대구 광장점ㆍ경북대ㆍ동성로점ㆍ상인점ㆍ성서계대점, 부산 서면점ㆍ 광안리점ㆍ부산대점, 여수 학동점, 일산 라페스타점, 평택역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나이스투미츄를 만날 수 있다.
나이스투미츄 본사 ㈜에이치엔피시스템즈를 이끄는 이정규 대표는 “참신하고 맛있는 메뉴, 높은 수익률, 저렴한 창업 비용이라는 세 가지 장점에 나이스투미츄만의 사후 관리 서비스가 더해져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요식업 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 여겨지는 만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믿을 만한 조력자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이스투미츄는 점포 임대 비용 및 기타 견적을 제외한 가맹점 오픈가가 5000만 원대일 정도로 경제적이며 본사에서는 창업 시작 전 시장현황, 투자금 규모, 손익분석, 출점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이치엔피시스템즈는2016년 1월 26일 본사에서 나이스투미츄 창업설명회를 개최, 이정규 대표가 직접 나서 브랜드 소개를 비롯한 대표 본인의 창업 노하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젊은 창업 멘토’인 이 대표는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마포우리시니어클럽 직업체험 프로그램, 열매나눔재단 등 외부에서 활발한 창업 강연을 펼치고 있어 이번 창업설명회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좋은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설명회는 선착순 예약 접수 중이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나이스투미츄의 가맹 문의 및 창업 설명회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