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발매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4집 싱글앨범 ‘Jasmine’s Happy 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어 종합선물세트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메노뮤직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무대뿐만 아니라 전자 첼리스트 모니카, 팝페라 가수 바비 J가 축하무대를 장식하여 클래식과 뮤지컬, 트로트와 캐롤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준비 중인 쟈스민은 “크리스마스 휴일이 시작되는 목요일 오후에 서울역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고, 먼 길 떠나는 발걸음 모두 기분 좋은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이번 4집 싱글 앨범은 대중들과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정이 담긴 앨범으로, 자신의 음악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다지며 남은 2015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은 현재 남예종 교수(크로스오버 뮤직)로 재직 중이며, 수려한 외모로 2015 한류전통우리옷궁미인선발대회에서 ‘귀인’ 상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다양한 축제 및 해외 초청 순회공연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쟈스민 아리랑’ 앨범을 발매하는 등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메노뮤직 소속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4가지 콘서트”는 재능 나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낮 서울역 일대를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