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진행은 현재 KBS 연예가 중계에서 진행자로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현준, 이다희가 맡게 되었다. 이에 신현준은 “올 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제 한 해를 정리하는 뜻 깊은 행사의 자리에 진행자로 여러분들을 만날 뵐 수 있어서 더욱더 기대되는 마음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많은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영화 관계자, 그리고 배우들이 참석하기로 확정되어 명실상부 올 한해 영화계를 총정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 선정된 주요 수상자로는 공로상 부문에는 아역으로 데뷔하여 최근 영화 <사냥>까지 60여년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기 배우가 확정되었다. 감독상 부문에는 <사도>의 이준익 감독,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또한, 정두홍 무술 감독은 <베테랑>으로 이번에 신설된 무술감독상 부문의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배우 부분에서는 톱스타상 부문에는 <내부자들>의 이병헌, <베테랑, 사도>의 유아인,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두 배우 김수현, 추자현이 확정되었다.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 포비아>의 변요한, <거인>의 최우식, <간신>의 이유영,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확정되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전년도에 수상한 김한민, 양우석 감독들을 포함하여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과 임시완, 강하늘 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아직 참석을 조율중인 수상자들은 추후 추가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2015년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은 역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선, 후배들과 신세대 스타들이 함께하는 장이 열리는 동시에 2015년 영화계 최고의 시상식 행사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본 행사는 12월 29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불룸에서 성대하게 개최 될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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