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50개 미만의 상영관으로 개봉과 함께 다양성 영화 1위,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등 반전의 다크호스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탄생시키고 있는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크리스마스 기념 최후의 만찬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브뤼셀에 사는 고집불통 괴짜 신과 그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딸 ‘에아’가 새로운 신약성서를 쓰기 위해 6명의 사도를 찾는다는 독창적인 상상력의 21세기 천지창조 판타지이다. 최후의 만찬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 속 개성만점 여섯 사도들의 모습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발칙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미지만으로도 풍기는 도발적인 풍자가 호기심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예수의 주변에 선 외팔미녀 오렐리와 냉혈한 킬러 프랑수아, 워커홀릭 장 클로드, 19금 마니아 마크, 외로운 마담 마르틴,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 윌리까지 개성 넘치는 여섯 사도들의 모습이 패러디화 된 스페셜 포스터는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빛나는 위트와 상상력을 배가시키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여섯명의 사도들은 모두 현대사회에서 조금씩 소외된 인물로 이들이 에아를 만나 인류를 구원할 사도가 되고, 에아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 받는 모습은 관객 자신을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
<미스터 노바디>, <제8요일> 등의 작품을 통해 재치 넘치는 연출력과 독창적인 상상력을 펼쳐 온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6년 만의 신작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독특한 설정과 유럽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12월 극장가 다양성영화 최고의 화제작으로 오르며 크리스마스 연휴에 반드시 봐야할 필람 무비로 손꼽히고 있다.
단언컨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독창적이고 위트 넘치는 21세기 천지창조 판타지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현재 전국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