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응답하라 1988’ 캡쳐
이날 택이는 고백을 앞두고 덕선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내일 못 갈 것 같아. 기원 분들과 약속이 생겼어”라며 “내가 꼭 가야될 것 같아. 미안해”라고 전해 약속을 취소했다.
앞서 택은 덕선을 향한 정환의 마음을 눈치채고 일부러 비행기 시간을 바꿨다. 그는 정환과의 우정과 덕선을 향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힘든 결정을 내린 것.
결국 택은 전화를 끊은 후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