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캡쳐
이날 종과 방패연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무기로 시원한 소리를 뽑으며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투표 결과 승자는 방패연이었다. 그는 71대28로 종을 누르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것.
패배한 종은 안치환의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38년차 방송인 임백천이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