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일요신문]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축제협회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축제운영의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인천지역 관광거점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운영의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설립됐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3000여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가진 세계최대의 축제 및 이벤트 단체이다. 세계축제협회는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지부를 개설했으며 진주유등축제, 보령머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한국의 대표 축제의 세계화에 일조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업무협력 방안은 이벤트·축제 컨설팅 및 교육, 관광형 이벤트·축제 육성, 해외 축제와의 교류, 관광거점 활성화 및 관광상품 개발 등이며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인천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