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 피카츄와 귀요미 환상의 포켓몬 후파의 첫만남
매번 새로운 포켓몬의 등장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사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이번<후파: 광륜의 초마신>을 통해 환상의 포켓몬 후파가 새롭게 등장했다. 도넛을 좋아해 지우와 친구들의 도넛을 뺏어먹다 들켜 피카츄와 처음 만난 후파는 피카츄만큼 귀여운 모습과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단 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명장면 BEST 1에 꼽혔다. 링의 소환을 통해 무엇이든 소환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후파는 목이 마른 지우와 친구들을 위해 포켓몬 센터 수영장의 모든 물을 소환해 물벼락을 내리는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한층 이목을 끌었다.
BEST 2. 귀여움이 떼로 몰려온다, 피카츄 대량발생
올 연말 극장가를 찾은 애니메이션들 중 최고 애정하는 캐릭터 1위에 등극한 피카츄가 지우를 놀려주려는 후파의 장난으로 수 십마리가 링의 소환으로 등장한 장면이 BEST 2에 등극했다. 노란색의 통통한 몸과 100만 볼트를 뿜어내는 빨간 볼로 귀여움을 더한 피카츄가 한 마리도 아닌 수십 마리가 한꺼번에 등장해 어린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피카츄의 귀여움에 흠뻑 빠지게 만든 것. 특히 아이돌, 마담, 닥터, 마스크드 피카츄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피카츄들이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은 장면이다. 많은 피카츄들 중 꼬리가 하트 모양인 암컷 피카츄와 ‘지우의 피카츄’를 찾아볼 수도 있어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BEST 3. 포켓몬계 어벤져스 등장?! 전설의 포켓몬 총출동
링의 소환으로 무엇이든 소환할 수 있는 후파와 분노의 힘으로 봉인에서 풀려난 초후파가 전설의 포켓몬들을 소환해낸 장면이 <후파: 광륜의 초마신> 명장면 BEST 3에 등극했다. 해구에 잠든 바다의 신 ‘루기아’를 시작으로 지우와 친구들을 도와주는 ‘라티아스, 라티오스’, 아득한 천공의 비행자 ‘검은 메가레쿠쟈’, 시간을 조종하는 신 ‘디아루가’, 공간을 조종하는 신 ‘펄기아’, ‘원시 그란돈’, ‘원시 가이오가’ 등 역대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리즈를 장식했던 총 12마리의 전설의 포켓몬들이 총출동한 장면은 그야말로 <후파: 광륜의 초마신>의 최고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설의 포켓몬들이 펼치는 사상 최고의 대결은 <후파: 광륜의 초마신>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 새롭게 등장한 환상의 포켓몬 후파의 귀여움에 반한 반응과 더불어 탄탄한 모험 스토리와 재미, 정준영&피카츄 밴드의 OST까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모험과 역대급 대결로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사로잡은데 이어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크리스마스 개봉 애니메이션 중 평점 1위에 등극하며 더욱 흥행을 이어갈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온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은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이 넘치는 명장면 BEST 3로 연이은 호평 속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