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살리기 위해 마피아 보스 ‘실바’(로버트 드 니로)의 검은 돈을 훔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 <버스 657>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버스 납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버스 657>이 선사하는 밀도 높은 긴장감과 폭발적인 액션, 특히 배우들의 열연을 돋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복면을 쓰고 완벽하게 납치범으로 변신한 제프리 딘 모건과 할리우드 상남자의 면모를 거침없이 발휘하는 데이브 바티스타다. 두 남자는 스틸을 뚫고 나올 것 같은 남성미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통제불능 질주 액션 <버스 657>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납치한 657번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승객과 버스 운전자 그리고 납치범 사이의 일촉즉발 상황을 보여주는 스틸들은 실제 사건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영화에 대한 스릴과 재미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승객에게 인질로 붙잡혀 위협을 받는 ‘본’(제프리 딘 모건)의 모습은 납치된 657번 버스 안에서 벌어진 또 다른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리얼리티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버스 납치 스틸을 공개한 <버스 657>은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부터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 제프리 딘 모건, 데이브 바티스타, 케이트 보스워스까지 막강한 라인업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2016년 1월 14일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