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신입 FBI요원이 그들이 속한 위험한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익스트림 범죄 액션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가 스펙타클 레이싱 액션 영상을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유타의 아슬아슬한 모터크로스 장면과 오프닝 탄생 비하인드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전설의 모터크로스 선수이자 익스트림 스포츠계의 유명인사였던 유타는 친구와 함께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짜릿한 모험을 감행한다. 에릭슨 코어 감독은 압도적인 오프닝을 위해 미국 모터크로스 레이싱의 성배로 여겨지는 유타주 전역을 탐색했고, 결국 가장 크고 위험하고 비좁고 높은 산등성이를 선택했다. 바퀴 하나만 겨우 지나갈듯한 산등성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 아슬아슬한 장면은 스턴트 모터사이클 라이더인 스티브 호겔스틴과 더스틴 노왁이 참여했다. 에릭슨 코어 감독은 만전을 기하길 바랐지만 그들은 가능한 최고의 빠른 속도로 질주했고, 그 결과 위험천만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모터크로스 장면이 탄생했다. 또한 긴박감 넘치는 보디와 유타의 모터크로스 언덕 추격신은 오스트리아 플라타흐에서 촬영했다. 뛰어난 라이더인 릴리 하퍼와 오클리 리먼의 도움으로 3주에 걸쳐 바이크를 준비하고, 산을 점검하고, 경사대를 만들고, 철책 난간을 강화하며 꼼꼼하게 준비한 결과 일촉즉발의 순간 극적인 긴장감을 부여하는 추격신을 완성해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4대륙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담아낸 대자연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CG 없는 실사 촬영으로 완성해 놀라움을 전한다. 또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범죄의 결합으로 탄생한 신개념 액션과 함께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는 물론 4DX 상영을 통한 극강의 쾌감을 예고하며 극장 스크린에서 꼭 봐야 할 필수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에서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 기법을 선보인 에릭슨 코어 감독과 <지.아이.조 2>의 루크 브레이시, <본 얼티메이텀>의 에드가 라미레즈, <웜 바디스>의 테레사 팔머 등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들이 만나 선보일 익스트림 범죄 액션 <포인트 브레이크>는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