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우뉴스>
<나우뉴스>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최고법원은 마드리드에서 불법 매춘사업을 벌인 루마니아 출신의 포주에게 징역 44형을 선고했다.
스페인 경찰에 따르면 포주는 큰 돈을 벌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매춘을 시켰고 피해 여성 가운데 일부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포주는 성매매 여성들의 손목에 강제로 바코드 모양이나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고 이같은 방법을 통해 여성들의 탈출을 방해해왔다.
한 피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포주는 우리에게) 막대한 빚을 지게 하거나 폭력과 문신으로 우리를 성노예 취급했다”며 “도망치다가 걸려 수일간 구금돼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