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31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 노인보호전문기관, 장애인 사회복지재단에 기관운영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공촌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금액이다. 2010년 노인보호전문기관인 천사요양원과 두드림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체결 이후 매년 기관 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장은 이날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협의를 강화하고 서구관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사회복지시설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인천시 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공기업으로 본연의 업무도 충실히 관리하고 있으며 인근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1사(社) 1하천(河川) 가꾸기 행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