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온라인을 점령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증명한 가운데 개봉일에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증명해 보였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승호와 고아라의 환상의 조합을 두고 “선남선녀 커플이 선사하는 황홀한 사랑”이라고 호평하며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 독특한 소재와 드라마틱한 스토리 등을 모두 만족해하며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보내고 있다. 이에 연휴를 앞둔 극장가를 강타하며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조선마술사>가 30일(수) 하루 동안 115,4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8월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개봉일 114,401명)를 넘어 선 것으로 2015년 하반기 개봉한 로맨스/멜로 장르 영화들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이미 개봉 전부터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수 차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개봉과 함께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가 통해 공개된 후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마술사>를 관람한 관객들은 “요즘 본 영화들 중 가장 예쁜 영화”, “멜로도 기대 이상. 풋풋하고 감정의 진폭도 크다”, “영화를 보는 동안 설렘 한 가득!”, 마술도 드라마도, 게다가 유머까지 기대 이상의 재미!”, “모처럼 ‘로마의 휴일’ 같은 멜로를 만났다. 늘 칙칙하던 영화를 벗어난 느낌”, “추운 겨울을 녹이는 영화”, “코믹하기도 하고 중간에 애절한 장면에서 같이 울컥했다”, “몇 년 만에 가족들과 함께 본 영화. 10대, 20대 학생들도 좋아하고 겨울방학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 “유승호, 고아라 커플이 너무 예쁘다”, “유승호와 고아라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연인들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라며 온라인과 SNS를 통해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에 포털 사이트 실관람객 평점이 9점에 달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감이 대단함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달달한 로맨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연휴 극장가를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물들이며 <히말라야>와 함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유수 언론들 역시 “보기만 해도 입가가 절로 흐뭇해진다. 유승호, 고아라의 아름다운 케미에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스포츠월드), “화려한 무대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풋풋한 사랑 역시 마음을 이끌었다. 김대승 감독의 멜로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대사 하나 하나에 그 혼이 담겨있다”(시크뉴스), “관객이 질투날 정도의 사랑과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이 떠오른다”(스타투데이), “황홀,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판타지가 탄생했다. 122분간 스크린 가득 황홀한 마술이 펼쳐졌다”(헤럴드 리뷰스타), 등 김대승 감독이 완성한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이야기와 유승호, 고아라의 환상적인 호흡에 찬사를 보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탁월한 조율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감독 특유의 분위기와 안정된 연출력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멜로를 완성했다.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 2천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웰메이드 사극의 정점을 선보인다. 절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