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그 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촬영장 뒷모습과 함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향한 시리즈 주역들의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제작자 캐슬린 케네디가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부 스타워즈 팬이다. 여러 세대가 모여 이 영화를 만들어냈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으로 성장해온 새로운 주역들과 기존 시리즈를 이끌어온 캐릭터들의 만남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 시킨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할 뿐 아니라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한 솔로’(해리슨 포드)의 피규어에 사인을 직접 받으며 즐거워하는 새로운 배우들의 모습과 촬영장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이 이들이 보여주게 될 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
또한 ‘핀’ 역의 존 보예가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을 앞에 두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미친 듯이 떨린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이어나갈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전세계 팬들의 앞에 서게 될 그들의 활약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한다.
이처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들이 이어나가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 극장가로 발길을 모으고 있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전국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