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꾸준히 연습하는 게 지름길이다. 일주일에 3∼4회 정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헤드에 맞는 볼 감각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 그걸 몸에 메모리해 놓는 것이다.
Q : 벙커에 공이 빠질 때 어떻게 해야 하나.
A : 프로암 대회때 보면 아마추어들은 벙커에 공이 빠지면 굉장히 걸음이 빨라진다. 아마도 ‘저걸 빨리 건져내야지’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럴수록 서두르지 말고 연습 스윙도 더 많이 한 뒤 천천히 공을 꺼낼 준비를 한다. 그리고 벙커라고 해서 백스윙을 짧게 쳤다가는 공이 제 자리에서 겉돌 수 있다. 최대한 백스윙을 여유있게 한다.
Q :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공이 가질 않는다. 어떻게 하면 목표지점을 향해 공을 보낼 수 있나.
A : 연습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골프채를 휘두르지 말아라. 마치 체력 훈련하는 것처럼 공 때리는 연습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면 3번째 철탑을 맞혀야겠다든가, 골프장 철망의 어느 부분을 맞혀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스윙을 반복하다보면 원하는대로 공이 날아가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영〕
-
일반조 160명 중 2명 생존…삼성화재배 통합예선 한국 '최악 성적표'
온라인 기사 ( 2024.09.03 15:16 )
-
우승상금 3억 4000만 원 잡아라…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 첫걸음
온라인 기사 ( 2024.09.24 14:02 )
-
"19년 기다렸다" 일본 바둑 1인자 이치리키 료, 응씨배 우승 '한 걸음 더'
온라인 기사 ( 2024.08.20 1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