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채국희
4일 <스포츠서울>은 연예 관계자 말의 인용, 오달수 채국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해 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지속 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오달수 소속사 측과 오달수 본인은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전하지 않고 있다. 채국희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오달수가 오래 전 이혼의 아픔을 한 번 겪은 만큼 예민하고 민감한 부분이 있어 상당히 조심스러워 한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은 영화계에 공공연하게 퍼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와 채국희도 관계자들에게 연인 사이임을 숨기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두 사람의 열애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