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수)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조남현 사무처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및 용산.마포 희망나눔봉사센터장 김재정 씨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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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는 ‘용산구’ 명의로 전달된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가 나서게 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적십자 회비는 우리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전달식이 일반 주민들의 참여를 복돋아주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