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디어 캐슬 제공
본격 로드 레이스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더 무비>가 무삭제 인트로 영상을 전격 공개로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TV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전국 체전 이후 새로운 경기인 ‘구마모토 불의 나라 산맥 레이스’에 도전하는 소호쿠 팀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한 무삭제 인트로 영상 역시 전국 체전 우승 직후의 상황을 편집 없이 약 2분 30초 분량으로 고스란히 보여준다.
학교 건물에 걸린 거대한 축하 현수막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오노다의 코믹한 모습과 사이클 부의 우승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학우들이 정작 우승의 주역인 오노다는 알아보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웃음을 유발하는데 이어 쿨가이 이마이즈미, 파이팅 넘치는 나루코, 듬직한 두 선배 타도코로와 킨조가 등장, 소호쿠 팀의 주요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가움을 더한다. 끝으로, 애니메이션 ‘러브히메’의 열혈 팬 오노다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의 주제가 ‘히메송’을 부르며 팀원들에게 취향을 강요하는 모습은 그에 대한 팀원들의 난감한 반응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팀원들의 무색한 반응과는 별개로, 한데 모여 앉아 오노다의 개인적인 취향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팀원들의 모습은 한층 더 돈독해진 이들의 팀워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극장판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본격 로드 레이스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더 무비> 는 누적 1,4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만화로 자리 잡은 만화 ‘겁쟁이 페달’의 오리지날 극장판으로 전국 체전 이후 최고 난이도의 로드 레이스로 알려진 구마모토 불의 나라 산맥 레이스에 도전하는 소호쿠 팀의 활약 그리고 있다.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TV 시리즈는 물론, 원작 만화에서도 다뤄지지 않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무삭제 인트로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오는 1월 14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