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 내외와 동대문구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새해희망을 다짐하고있다
▲ 주민과 반갑게 새해 인사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정승교박사 내외
날씨가 흐려 병신년 첫 일출을 볼 수 없었음에도 주민들이 모여 새해 소원을 빌고 떡국을 나누면서 희망찬 병신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떡국은 5,250 그릇이 배식됐으며, 배봉산 정상 해맞이 인파는 2,000여명, 총인원은 5,000여명이 몰렸다.
서울을 대표하는 해돋이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배봉산 근린공원은 가벼운 산책 코스가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오르며 힐링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이곳에 해돋이 공원, 만남과 소통을 위한 정자(쉼터) 및 해맞이 광장 등이 조성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한 해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병신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바를 모두 다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2016 동대문구 배봉산 해맞이 행사
▲ 배봉산 정상에 모인 해맞이 인파들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새해 떡국 나누는 주민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