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치인 니키타 클래스트룹은 SNS에 노출 사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덴마크 정가에선 경솔한 언행이라고 니키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니키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녀는 당시 청년보수당의 한 행사에서 가슴부분이 뻥 뚫린 파격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익스프레스>의 보도 이후 8개월이 흘렀지만 니키타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지난 12월 22일 속옷만 ‘달랑’ 걸치고 찍은 사진의 좋아요 개수는 무려 1600개. 보일 듯 말듯, ‘아슬아슬한’ 사진이 대부분이었다.
니키타는 세계 50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코펜하겐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지적인 매력도 겸비하고 있는 것. 덴마크의 한 정치분석가는 “니키타를 향한 관심이 정치 경력에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