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위), 전소민(아래) SNS 캡처
윤현민은 지난해 ‘2015 MBC 연예대상’에서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전할 때 공개 연애 중인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윤현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 소감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여기에도 전소민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룹 지오디(god)의 노래 ‘웃픈 하루’의 가사 중 일부인 ‘이별하는 것이 더 아름답기도 하니까’를 강조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전소민 역시 지난해 11월 말 자신의 SNS에 “밖에 눈이 내린다지요”라는 글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귀가 담긴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문구가 게재돼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이별을 추측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윤현민과 전소민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