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일요신문]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산하 청라사업단은 지난 4일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후 2016년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유지관리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 3.0 및 시책사업에 부응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관리방법으로 노선별 관리 담당자를 지정, 1일2회 이상의 정기적 순찰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다. 현재 청라사업단은 도로, 공원, 지하차도 등의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로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공원분야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도 확대 적용해 시민과의 소통 및 맞춤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자주 발견되는 도로상 땅꺼짐(씽크홀), 노면홀(포트홀) 등의 사고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의 자전거 순찰대는 예방적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다 세밀한 관찰,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