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누리당 인천시당.
[일요신문]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 국회의원)은 5일 인천시당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안상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유정복 인천시장, 홍일표, 윤상현, 이학재, 민현주 국회의원, 심정구, 조진형, 이강희, 민봉기, 하근수, 정해영, 서정식, 장경동 상임고문, 조전혁, 정유섭, 김연광, 조갑진 당협위원장, 당 소속 군수, 구청장 및 지방의원, 시당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시당위원장은 새해 덕담과 함께 올해 총선을 맞아 “대한민국이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하고 인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인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전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새로운 성장 기반을 찾아 재정과 각종 현안 등에 상당한 안정을 찾았고 부채를 줄이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면서 ”올해 사상 최대의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등 인천은 앞으로 부채 인천이 아니라 부자 인천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일표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당원들이 단결해 총선에 승리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인천시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정계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학재 의원은 “인천지역 선거구에 다소 변화가 생기겠지만 예비후보들은 기존과 같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올 한해 시민과 당원동지 모두 승리의 한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