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는 과거 EBS 특강에 출연해 자신의 공부비법을 밝혔다. 그는 당시 “중학교 때 수학 50점 받던 학습부정응 학생이, 13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자신만의 공부방법으로 성공을 했다. 그 학생이 바로 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현재 영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박사이자, ‘공부 기술’ ‘그물망공부법’ 등 베스트 셀러 작가, 공부 천재가 됐다”고 자화자찬 하며 “풍부한 독서량으로 독해력을 향상하고, 호기심을 갖고 질문함으로 추리력을 기를 것,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답에 확신을 가질 것”을 비법으로 언급했다.
조승연 작가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 ‘뇌섹남녀’ 특집에 출연한 자리에서는 “제임스 본드의 표정이나 제스처를 따라하며 영어공부를 했다. 프랑스어는 장 폴 벨몽드와 알랭드롱을 따라하며 공부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조승연 작가는 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자신의 아이큐(IQ)가 126임을 밝혔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