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신 센터장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시행하는 가족정책의 주요전달체계로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관리. 관할하고 있는 광역센터이다.
신임 김명신 센터장은 제8대 서울시의원(재정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을 지냈으며, (전)서울시교육감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및 (전)대통령자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시교육청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민관협의회 공동위원장 및 서울시 교육복지민관위원회 평생교육분과장 등 다양한 사회정책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명신 센터장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가족의 행복과 역량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서울시 및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 센터가 견인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소통에 대해 언급하며, 시 센터와 실제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과의 밀착된 접점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동료 간 소통과 비전 공유를 바탕으로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김명신 센터장은 앞으로 서울시 시민들의 가족행복과 일-가족양립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및 서울 가족학교 사업 활성화(생애주기별·가족유형별 가족교육 등), 남성돌봄참여확대, 네트워크 활동강화, 아이돌봄사업지원 등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건강가정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시 센터 구성원들이 서울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본인 또한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