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근석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장근석은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두통. 내가 머리가 아픈건 남보다 더 열정적이라서 그런건가? 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근석은 차에 몸을 기댄 채 머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장근석은 “따사로운 햇살아래에 한가로이 누워 있노라면 더불어 앙드레 가뇽의 연주가지 함께라면 더 이상 어떤것도 필요하지 않았다” “손가락이 부르트고 감각마져 무뎌져 버렸다. 내 어깨에 걸려져있는 기타를 부숴버리고 싶다. 줄을 가위로 자르고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러 한 주먹안에 들어오는 재로 만들고 싶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한 열망은 그들에게 지고 싶지 않다. 나도 몰랐던 내 안에 순수한 열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일명 ‘허세근석’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장근석의 허세글은 온라인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gina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