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발전회와 (주)티브로드 중부방송이 공동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과 기관·단체 및 학계, 문화예술, 언론, 기업, 체육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신년교례회는 △천안시장 및 중부방송 대표의 신년사△내빈인사△건배제의△천안사랑의 노래 연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눴다.
구본영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비전실현을 위해 매진해온 민선6기가 어느덧 1년 반을 넘어섰으며, 이 기간 동안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회고하고,
“그동안 시민여러분과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100만 광역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시장은 또 “앞으로도 변함없는 초심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신 여러분께서 애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