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한 황정음은 “‘우결’(MBC ‘우리 결혼했어요’)촬영 당시 김용준이 싫어졌다”고 고백한 것.
황정음은 이어 “촬영 당시 평소 내가 알던 김용준의 모습이 아니라 방송용 김용준의 모습이 점점 화가 났다. 방송용 모습을 보이는 김용준에게 라이벌 의식까지 느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2월 말 프로골퍼 이영돈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새해를 맞아 양가 부모님이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했다”고 밝혔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gina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