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이행과 주민소통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9년 처음 제정했다.
이번 약속대상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공약과 공약이행과정에서의 주민소통, 주민 참여 견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동안 박 의장은 ▲어르신복지를 위한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건립 ▲화양동 일대 지중화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화양동 대학문화 거리조성 ▲도심형 공동체 텃밭 사업 등과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 등 52개 공약 중 49개를 이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래학 의장은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주민과 약속한 공약이 100% 달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