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창진 서울시의원
남의원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주변 방이2지구는 지하철 9호선 신설역사 건설에 따른 지역 환경 변화를 수용 할 수 있는 새로운 관리방안 마련 및 백제고분로 활성화 계획 수립이 절실한 실정이고, 방이역 인근 방이1지구 역시 변화된 지역 환경 수용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반영 등 전반적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지구단위계획수립용역 예산 3억을 확보하였고, 구비 매칭을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지역 개발여건에 부응하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될 것이며, 그에 따라 다소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용역에는 대상지인 방이1지구(106000㎥)와 방이2지구(86100㎥)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 여부, 개발규모, 용적률, 건축물 높이, 구역계 검토, 용도계획 검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