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제정한 상이다
이성자 위원장은 송파구의회 6대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 7대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소통’ 의정활동으로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송파구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공사, 관내 우범지역 CC-TV 증설, 탄천1교 하부 교차로 신호등 설치, 주거지역 공영화장실 확보, 아파트단지 내 이동도서관 설치 및 가로등 전기료 지원,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 주민생활 개선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따르면, 2015년 11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공모하였고, 공약이행 현황과 주민소통 활동 분야에 대해 심사위원단이 평가하여, 전국 광역. 기초의회 의원 3621명(광역 733명, 기초 2888명)중에서 79명(광역 40명, 기초 39명)을 수상자로 정했다.
이성자 위원장은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소통’이었다.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이며 신뢰받는 의원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다. 그동안 주민불편을 내 일처럼 여기는 ‘공감’하는 마음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실천 정신을 가지고 어려움을 해결해 왔다. 오늘 이 상을 받기까지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6년 한 해 댁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