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갓세븐 잭슨과 트와이스 쯔위가 조영남의 집에 찾아 세배를 했다.
조영남은 세배를 한 쯔위와 잭슨에게 세뱃돈 대신 그림을 줬고, 이에 잭슨은 “이거 직접 고를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지”라고 호통을 치며 “색칠해서 주겠다. 이번 촬영이 재밌으면 주고 아니면 안주겠다”며 그림을 빼앗었다.
그러나 “쯔위는 무조건 주겠다”고 말해 쯔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
조영남은 또 “내가 죽으면 값이 올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