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9일 한 연예 매체는 “터보가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터보는 멤버 김종국의 빠듯한 스케줄 탓에 음악방송 출연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지난 12월 발매한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다시’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이에 따라 오는 14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출연까지 결정하게 된 것.
지난 12월 31일 가온차트 53주차(12.20~12.26)에 따르면 터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다시’는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 차트, 가온 소셜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3관왕에 등극했다.
이 때문에 지난 3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변치않은 클래스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터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재결성해 전격 컴백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