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송하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다시 나”라는 글과 함께 긴 생머리를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드라마 속 이홍도 역을 연기하는 송하윤은 곱슬거리는 파마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송하윤은 <내 딸, 금사월>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돼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송하윤의 사망을 믿지 않는 상황. 이 때문에 송하윤이 공개한 사진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살펴보면 “드라마에서 하차해 배우 송하윤 본인으로 돌아왔다는 뜻” “어딘가 살아있어 곱슬머리 이홍도가 아닌 긴 생머리 주오월로 돌아온다는 뜻”이란 두 가지 의견이 우세다.
한편 9일 방송에서는 박세영(혜상)은 송하윤이 도상우(세훈)의 동생임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