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북한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지근무자를 격려하면서, 관련기관과 국가중요시설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총력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권 시장은 테러와 안전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국가중요시설은 각종 테러.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북한 수소탄 핵실험 관련해 상황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실 운영 준비를 마치고 유사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등 국가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