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백병원
[일요신문]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조용병) 협력병원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사장 이정림·병원장 백승호)은 지난 10일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에스버드 홈경기를 ‘인천백병원의 날’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인천백병원은 신한은행 홈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관중들을 위해 경기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백승호 원장의 시투를 시작으로 경기 중간 중간 업&다운 게임 및 핀볼 게임 등 많은 게임을 시행해 선물을 증정 했다. 또한 한쪽면에는 신한은행, 다른 한쪽면에는 인천백병원이 새겨진 응원도구 클래퍼를 준비하여 응원의 재미를 한 층 더했다. 아울러 인천백병원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최윤아, 김단비선수에게 VIP종합검진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백승호 병원장은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빛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인천을 연고지로 활약하고 있어 뿌듯하고 인천백병원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하는 파트너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은 인천 동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1톤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며 작년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부품을 인천 동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