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하대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인천중구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아 인하대 교수)는 지난 6일 인천시 중구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어린이 시설의 급식운영에서 전문가에 의한 식품알레르기의 적극적인 관리가 절실하다고 판단, 어린이 보육 · 교육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식품알레르기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한 식품알레르기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아 센터장은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식품알레르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