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11일 청라복합문화센터 수영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민의 숙원사업인 청라복합문화센터의 첫 문을 열게 된 것에 대한 축사와 수영장 건물 준공을 위해 힘써온 포스코 주식회사 윤동준 사장 및 건설사 직원에게 공로패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청라국제도시 내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문화·체육 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2013년 인천시, 서구청, 포스코에너지 주식회사가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청라호수공원 내 부지 1만㎡를 LH공사에서 무상사용 승낙해 사용하게 됐고 포스코에너지 주식회사에서 청라복합문화센터 수영장 건물을 건립해 서구에 기부 채납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수영장 개관을 통해 쾌적한 운동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서구민을 위한 문화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