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트위터
13일 오후 정우는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올려 “오는 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이듬해 교제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지난 1999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김유미는 드라마 ‘천사의 분노’ ‘상도’ ‘로망스’ ‘위풍당당 그녀’ ‘진주목걸이’ ‘신의 저울’ ‘무신’ ‘무정도시’와 영화 ‘폰’, ‘인형사’, ‘창’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