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항시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9억7300만원이 투입된다. 지역공간개선 및 청년공공근로, 국토공원화 등 6개 분야, 90개 사업에 220명을 투입한다.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지역공동체사업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 2억원 이하,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 1억 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 해당된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2월 22일까지 대상자를 심사한 후 2월 23일 참여자를 확정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하고, 2월 26일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후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박영천 기자 ilyo88@ilyo.co.kr
대구/경북 많이 본 뉴스
-
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4주년 성과 발표
온라인 기사 ( 2023.01.31 20:11 )
-
이철우 경북지사 "'신공항 특별법' 갈등 양상…모두에게 도움 되지 않아"
온라인 기사 ( 2023.02.02 17:09 )
-
[포항시정] 포항 철강산단, 中企특별지원지역 지정…공업지역 첫 사례 外
온라인 기사 ( 2023.02.02 15: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