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함께 베일을 벗은 새해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가 영화 속 주인공들과 몬스터들의 모습을 통해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예상케 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해 미국 개봉 당시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일으켰던 <구스범스>는 국내에서도 시사회를 통해 언론 및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몬스터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의 ‘스타인(잭 블랙)’과 영문을 모른 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잭(딜런 미네트)’과 ‘챔프(라이언 리)’ 그리고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 몬스터들을 바라보고 있는 ‘헤나(오데야 러쉬)’의 모습이 책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몬스터들과 벌일 고군분투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설인, 늑대인간, 거대 사마귀, 난쟁이 도깨비 등 다양한 몬스터들의 위협적인 모습은 몬스터들이 선사할 오싹하면서도 짜릿한 스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구스범스>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구스범스>는 전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시리즈를 영화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의 오싹하고 짜릿한 매력에 배우 잭 블랙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가 더해져 스릴과 유머가 공존하는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스범스>는 4DX 개봉을 통해 특유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오늘 개봉과 함께 1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것이다.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구스범스>는 현재 3D와 4DX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 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