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TV> 캡쳐
폭발은 현지시간으로 1월 13일 오전 10시50분께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사리나 쇼핑센터 부근에서 발생했다. 폭발음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터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은 적어도 14명의 무장강도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폭발 방식은 자살 테러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범인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추정할 뿐, IS(이슬람국가)와 직접 관계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다만 지난해 12월 IS는 자카르타 공격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한국인 피해자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