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사진제공=한스타
[일요신문]영화 `암살`에서 전지현 대역으로 출연한 이후 본격적으로 야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박지아가 류현진 소속사로 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액션스쿨을 졸업한 박지아는 현재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스포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박지아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 담당자와 만나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확정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척스카이돔 시구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아는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하루 5시간씩 구슬땀을 흘리며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를 목표로 야구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3월 국가대표 선발도 앞두고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