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수는 지난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으며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으로 통하는 신 교수는 소주 ‘처음처럼’ 글씨체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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