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예비후보는 “정치대혁신을 위해서는 제도를 바꿔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국민이 앞으로 4년간 자신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현 제도 하에서는 현역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맘껏 홍보할 수 있는 반면, 정치신인은 자신의 공약을 제대로 알릴 수 없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A4종이 한 장 정도는 거리에서 배포할 수 있게 하여 누가 진짜 필요한 사람인지 주민들이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현 예비후보는 1인 시위를 통해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소득격차 해소’, ‘쉬운해고 반대’와 관련하여 ‘노동개악법 통과 저지’, ‘서민이 행복한 성북’을 위한 ‘4대권역별 발전계획 추진’을 호소했다.
이상현 예비후보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복지뿐만 아니라 소득격차가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성과자라는 핑계로 해고를 쉽게 한다면 사용자나 관리자의 갑질이 심화되고 근로자는 해고위협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지역공약은 허울뿐인 치적 쌓기 공약, 실현가능성이 없는 공약이 아니라 서민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약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