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설앤컴퍼니
차지연은 과거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그룹 엠블랙의 지오에 대해 칭찬했다. 차지연은 “지오가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19금 돌발 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한다. 그런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오래 있는다. 올인을 할 정도”라고 감탄했다.
또한 차지연은 KBS2<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신동엽이 “가수들 가운데 키스 경험이 가장 많다”고 소개하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찍을 때 굉장히 사랑스러운 장면이 있었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정열적으로 키스를 했다. 못해도 18번 이상은 한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또다시 우승해 5연승을 달성했다. 캣츠걸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캣츠걸의 보이스와 마이크를 잡는 동작, 체형 등을 근거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지목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