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해외 현장실습 발대식’을 개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현장실습은 해외취업 맞춤형 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제1회 WCC 엘리트코스’의 3번째 단계로 전자과 26명, 정보통신과 14명, 뷰티케어과 17명, 호텔외식조리과 10명 등 총 84명이 18일부터 4주간 호주에서 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향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선발을 통해 1년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발대식은 이기우 총장 격려사, 대표학생 임명 및 선서식, 뱃지 수여식, 나의 비전 발표, 사전 교육 및 현장실습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기우 총장은 “WCC 해외 현장실습은 능력중심사회에서 능력을 대우 받는 인재로 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항상 좋은 마음을 가지고 최상의 상태로 1분 1초 모든 것을 여러분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13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에 선정된 이후 해외 현장실습 및 현지 문화교육을 활성화해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해 호텔외식조리과, 정보통신과, 유통물류과, 뷰티케어과 등 73명의 학생이 글로벌 현장실습에 참여해 총 35명(48%)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