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은 19일 진행 중인 ‘아육대’ 풋살 경기 도중 이종격투기선수와 부딪쳐 넘어졌다.
엑소 시우민.
현장을 지켜보던 팬들의 전언에 따르면 발목을 잡고 뒹군 시우민은 이후 두 사람에게 부축을 받아 경기장 바깥으로 나갔고, 시우민이 빠진 채 경기는 계속됐다.
시우민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현장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육대 진심 폐지해야” “아육대에 격투기선수 넣은 제작진 제정신? ”아육대 매번 부상자 나오는데 너무 화가난다“ ”엑소 3일 뒤 골든디스크 시상식인데“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육대’ 출연으로 인한 아이돌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갓세븐 잭슨과 주니어, 마마무 문별 등이 아육대 촬영 도중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