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일요신문]㈜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직원 스스로가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에 따라 업무를 부여하고 제대로 평가해 보상하는 직무급 제도를 통해 역량있는 인재에게 발탁 승진의 기회가 열려 있고 사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도전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경력개발프로그램(CDP)과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DP를 통해 직원이 정기적으로 부서를 이동하며 다양한 업무에 도전하고 한 분야를 섭렵한 전문가로 성장하게 함은 물론,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근무에 필요한 언어, 문화, 제도 등을 집중 학습하고 해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 및 직원간 소통을 통한 지식 공유를 위해 학습조직, 팀장∙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 사이버연수원, 도서지원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은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덕분에 ‘가족친화인증제도’가 시행된 2008년 이래 꾸준히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제약업계 최초의 사내 어린이집인 ‘리틀베어’ 개원을 통해 우수한 워킹맘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은 물론 탄력근무제, 캡슐룸(여직원 휴식 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힐리언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명상, 요가 등 힐링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건강하자는 컨셉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도록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저염분, 저지방, 저칼로리를 기본 원칙으로 한 식단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본사에 ‘대웅건강지킴이센터’를 마련해 업무시간 전과 후, 점심시간에 개인 및 그룹별 맞춤운동으로 운동습관을 형성하며 건강계단, 금연캠페인, 건강의자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직원이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어야 행복한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직원이라면 다양한 학습과 도전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16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이번 대웅제약 채용은 지난 11일 서류를 마감한 후 인성검사, 공통역량면접, 인턴십, 직무역량면접에 대한 전형을 앞두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